삼호 e편한세상, 춘천 도심에 1211가구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삼호는 오는 18일 춘천시 소양로2가 102번지 일대에 위치한 '춘천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견본주택)를 열고 일반 공급한다.
춘천 e편한세상은 지하 3층, 지상 6~18층, 13개 동, 1431가구(조합 220가구, 일반 1211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춘천 e편한세상은 전체 분양 물량 중 80%(970가구)가 중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8㎡형 232가구, 84㎡ 891가구, 104㎡ 150가구, 112㎡ 96가구, 124㎡ 62가구로 이뤄졌다. 이중 전용면적 78㎡ 156가구, 84㎡ 814가구, 104㎡ 119가구, 104㎡ 95가구, 140㎡ 27가구 등 총 1211가구가 일반 공급 분이다.
춘천 e편한세상은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건설된다. 확장형 세대의 발코니에 2중 창호 등 단열성능이 대폭 강화된 시스템 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를 설치해 열 손실을 감소시켰다. 가구 내 곳곳에 초 절전 LED 조명과 같은 고효율 램프를 설치했다. 현관과 침실을 제외한 곳의 등기구들은 일괄소등 스위치를 통해 외출시 간편하게 소등할 수 있다.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이 적용돼 입주민 각각의 생활 습관은 유지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가장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춘천 e편한세상의 내부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디자인 상'을 수상한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 라이트(Light)리모콘과 같은 전기 제품 등에 유럽형의 세련된 디자인이 접목된다.
주차공간의 폭도 기존 아파트의 주차 면적보다 10cm 넓은 2.4m로 적용돼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춘천은 최근 3년간 민간 일반분양 물량이 493가구 정도 밖에 공급되지 않았다. 지방 분양 시장 중 미분양 무풍지대로 평가 받고 있다.
춘천 e편한세상은 춘천 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차량으로 단지에서부터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조양 IC까지 20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춘천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춘천 지역에서 가장 높다. 특히 연내 경춘선 복선전철에 KTX로 연계 환승이 가능한 좌석형 고속전동차가 투입돼 서울 상봉역과~춘천역을 50분 내에 연결된다.
단지 인근에 소양·약사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 및 캠프페이지 이전 후 공원형 복합타운 계획이 잡혀 있다. 최근 중도 일대 에버랜드의 1.2배 크기의 테마파크 '레고랜드', 위도 'BTB아일랜드' 등 테마파크도 개발된다.
입주는 2014년4월 예정이며 10월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25일까지 순위 내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2일, 계약은 12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온의동 롯데마트, KBS 방송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033)254-3501(www.samhoapt21.co.kr)
[모바일] 언제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내 손안의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시세의 달인 부자아빠의 급등주 발굴법 강좌
황준호 기자 reph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 "미련 없이 떠난 강호동처럼 투자한다면…"☞ "정형돈 '돈까스' 어떻길래 이런 일까지…"☞ "정형돈 삼성전자 관둔 진짜 이유 알고보니…"☞ "강호동 샀다는 그 동네 땅값 이번에 또…"☞ '꼬꼬면' 이경규 말 제대로 안듣더니 결국…☞ "쇼핑몰 떼돈 번 '옥동자' 타는 수입차가…"☞ "데이트 안할 때 더 '야해지는' 그녀의 비밀"☞ '원더브라' 1분만에 5000만원 판 그녀의 비밀☞ "잘나가는 33살 수입차 여자 임원의 고백"☞ "올해만 '80억' 번 이승기 용돈 물어보니…"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업소 단속나간 경찰이 손님으로 위장해 대화 녹음·현장 촬영…대법 "증거능력 인정" - 아
-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요"…女배우의 고백, 촬영 중단되기도 - 아시아경제
- 처음 보는 이들끼리 춤추고 부킹까지…갈 곳 없는 어르신 핫플레이스[르포][한일 비교]⑥ - 아시
- "탕수육은 젤리처럼 굳고 면발은 엉겨붙고"…백종원 믿은 고객 '허탈' - 아시아경제
- "임산부 배려석 카드 찍게 하자" 시민제안…서울시 고개저은 이유 - 아시아경제
- 한 달 만에 복귀한 강형욱 "제 마음도 많이 다쳐…기업인 삶 접을 것" - 아시아경제
-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 아시아경제
- "매일 신선한 닭 튀겨 구더기 있을 수 없다"…업주 전면부인 - 아시아경제
- 110억에 '아리팍' 펜트하우스 산 주인공은 '뮤지컬 톱스타' 홍광호 - 아시아경제
- 에어컨 주변에 시커먼 게 덕지덕지…인천행 비행기 내부 사진에 '경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