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애마人 승마방송 캐스터 강수민
[일간스포츠 채준]

국내 유일의 승마 전문 여자 아나운서인 강수민씨가 말등 위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천=김민규 기자
강수민(29) 한국승마방송 캐스터는 국내 유일의 승마 전문 여성 아나운서다. 그는 2009년 한국승마방송에 입사하기 전까지는 승마를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현재 그는 승마에 푹 빠져 있고 승마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승마방송에 입사하게 된 동기.
"KBS월드·아리랑TV·리빙TV 등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방송과 인연을 맺었다. 2년 후 아나운서를 하고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운동을 좋아해서 수영은 매주 2회, 등산은 1회 이상을 했는데 승마가 매력적인 스포츠라는 것을 알게 된 후 한국승마방송에 지원해 자리 잡게 됐다."
-한국 승마 방송 입사 후 얻은 게 있다면.
"한국 사람들에게 승마는 아직도 생소한 스포츠이고 나도 입사 전에는 승마를 잘 몰랐다. 승마방송을 하면서 말이라는 동물에 대해서 알게 됐다. 2년 가까이 취재현장에서 뛰니까 승마선수는 물론 마필관리사, 수의사 등에 대해서 알게 됐고 영역이 넓어진 느낌이다. 새로운 도전이었기에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요즘은 재미를 느끼고 있다."
-승마 실력은.
"아직은 겁이 나서 구보는 하지 못한다. 초급 정도 실력인 셈이다. 처음 입사해서는 매주 일요일 승마를 배우기 위해 승마장을 찾았는데 일이 바빠지면서 자주 찾지 못했다. 기회만 된다면 승마를 더 깊이 있게 배우고 싶다.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 국내 유일의 승마 전문 여자 아나운서답게 말을 잘 타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승마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예정이다."
-승마를 배운 후 달라진 게 있다면.
"아나운서에 도전하는 여성들에게는 꼭 승마를 권하고 싶다. 아나운서나 방송을 하는 사람들은 바른 자세가 중요한데 승마는 힘들이지 않고 체형을 교정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수영을 열심히 해서 자세가 좋은 편인데 승마를 하니까 자세가 더 좋아졌다. 일요일 말을 타고 월요일 출근하면 앉는 자세부터 달라진다. 한번 앉으면 그 자세가 하루 종일 간다. 말 타기 전에는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자세가 무너졌는데 말을 탄 다음에는 허리 골반이 똑바로 서고 어깨도 펴지는 느낌이다."
-목표가 있다면.
"유럽으로 어학연수나 조기유학을 다녀온 친구들 중에는 말 타는 친구들이 몇 있는데 국내에서 공부한 친구들은 승마를 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다. 승마가 좋은 스포츠라는 점을 더 부각 시켜서 국내에서도 승마가 대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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