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에로배우 신영웅, 정극 연기 도전

엄동진 2011. 2. 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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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엄동진]

야구선수 출신 에로배우 신영웅(본명 김현수)이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신영웅은 케이블 채널 채널 뷰의 리얼리티 드라마 '더 프로파일러'에서 연쇄 성폭행범을 쫓는 형사로 열연한다. 신영웅이 에로영화가 아닌 타 장르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역할은 연쇄 성폭행범죄 수사팀의 에이스 김 형사다. 범인과의 몸싸움 장면과 추격 장면에서 몸을 사리지 않아 '역시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영웅은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에로영화에 출연했지만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경험이었다"며 "쉽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영웅은 지난 해 12월 채널 뷰의 다큐멘터리 '마이 트루 스토리'에 출연해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다가 운동을 접고 에로배우로 변신한 사연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16일 밤 12시 방송.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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