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 최수종, 연말 민심잡기 성공? 시청률 껑충
[일간스포츠 정지원]

KBS 2TV 수목극 '프레지던트'가 두 배 이상 시청률을 끌어올리면서 연말 특수를 누렸다.
지난 29일 '프레지던트'는 5, 6회를 연속 방송해 각각 9.8%(AGB닐슨미디어리서치)와 1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방송에서 4.3%를 보인 것에 비해 두 배 이상 오른 수치. 방송 내내 5%대 시청률로 '최수종의 굴욕'이란 평가를 듣다가 연말 마지막 방송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프레지던트'는 MBC와 SBS가 '방송연예대상'과 '가요대전'을 내보내는 가운데 동시간대 편성된 유일한 드라마였다. 드라마의 주 시청자층이 이날 '프레지던트'에 몰려 '반짝상승효과'를 누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회 연속 방송에서 6회가 5회보다 시청률이 더 높게 나온 것에 대해서는 '드라마의 흡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프레지던트'는 여당 대표로 대통령 경선에 출마한 젊은 정치인 최수종의 전략적 행보를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당내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최수종이 당 대표 변희봉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지지율 1위를 달리는 홍요섭과 경쟁하는 모습들이 사실감있게 전달돼 호평받았다.
지난주 방송에서 최수종의 숨겨진 아들로 드러난 제이의 존재를 두고 벌어지는 최수종과 아내 하희라와의 갈등도 재미를 더했다. 최수종의 아들 유민기 역을 맡은 그룹 트랙스의 멤버 제이는 최수종과 꼭 닮은 외모로 '도플갱어 같다'는 말을 듣고 있다. 오디션에 참여한 제이가 최수종과 너무 닮아 캐스팅이 순조롭게 이뤄졌다는 후문. 시청자 게시판에도 제이의 외모를 두고 '최수종의 20대를 보는 것 같다' '한 눈에 봐도 아들같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다음주부터는 MBC '마이 프린세스'와 SBS '싸인'이 새해 첫 수목극으로 편성돼 '프레지던트'와 경쟁하게 된다. '프레지던트'가 '1주 천하'로 끝날지 연말 상승세를 내년까지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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