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국감]13개 국책硏 기술료 수입 쥐꼬리

이경호 2010. 10. 14. 14: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 산하 13개 국책연구소가 지난해 투자예산대비 기술료 수입이 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업기술연구회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홍일표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연구개발 예산 및 기술료 수입현황"에 따르면 2009년 연구개발 예산은 1조7557억3700만원인 반면 기술료 수입은 577억1300만원으로 투자예산대비 기술료 수입이 3.3%에 그쳤다. 이들 13개 국책연구소의 기술료 수입은 2007년 767억700만원, 2008년 683억4000만원에서 지난해 577억원으로 해마다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이같은 기술료 수입비중은 7.1%인 독일 프라운 호퍼연구소, 8.9% 인 대만 공업기술연구소 등 선진국 연구소와 비교,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지경부 산하 13개 국책연구기관으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안정소평가연구소가 있다.

[증권방송오픈] 제대로된 기법전수! 고수들의 특급 주식방송 AsiaeTV.com

[주식투자대회] 고수20人 매매내역 실시간 공개! 고수익 매매비법 제시!

이경호 기자 gungh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