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500만원대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 '상봉 프레미어스엠코'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서울 동북권의 스카이 라인이 달라진다. 현대자동차그룹 게열사인 현대엠코가 야심차게 준비한 48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단순 주상복합이 아니다. 현대엠코가 현대자동차 그룹 공사, 해외공사 등을 수주하면서 터득한 각종 최첨단 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아파트다. 입주민의 편의와 안락한 삶의 영유를 지상 과제로 삼은, 현대엠코 만의 가치가 가장 많이 함유된 아파트인 셈이다. 이에 올해 아시아경제신문 건설대상에서도 입주민들이 가장 참되게 살 수 있는 아파트라는 점을 인정받아 '웰빙라이프 대상'을 수상했다.
◇ 상봉 '프레미어스엠코'는?=
"상봉동은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에 있어 동북권 르네상스 개발계획으로 인한 최대 수혜지역이다. 현대엠코는 주택 시장 진출 4년 만에 서울에서 첫 물량을 준비하면서 여러 곳을 참고했다. 하지만 개발 후 이 지역의 가능성이 현대엠코가 꿈꾸는 '랜드마크'를 건립하기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조위건 현대엠코 사장은 '상봉 프레미어스엠코'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좋은 품질과 신뢰로 고객 여러분들이 살고 싶어하는 주상복합을 짓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엠코가 분양하는 이번 '프레미어스엠코' 주상복합은 총 497가구(일반분양 473)로 구성됐다.
면적(전용)별 구성은 ▲85㎡ 이하 68가구 ▲85㎡ 17가구 ▲101㎡ 68가구 ▲106, 107㎡ 136가구 ▲111㎡ 136가구 ▲120㎡ 14가구 ▲128㎡ 14가구 ▲134㎡ 14가구 ▲175㎡ 2가구 ▲190㎡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일 면적으로는 111㎡ 주택형이 가장 많다.
◇ 현대엠코에 기술력의 총아=
현대엠코는 '프레미어스엠코'를 준비하면서 각종 특화시스템을 모두 적용했다.
특히 첨단 주차관리시스템과 종로학원 온라인 수능무료서비스, 조경면적 29. 9%의 친환경 단지 조성 등이 특징적이다.
이중 첨단 주차관리스템은 부평 삼산동 엠코타운에 적용돼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얻고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설치를 통해 입주민은 주차장내 주차공간 확인은 물론, 자기차량 위치 등을 최첨단 CCTV와 영상 장비로 알 수 있다.
울산 신천동 엠코타운 분양시 실시했던 종로학원 온라인 교육 무료 서비스(종로학평 e-class 콘텐츠)는 집에서 종로학원의 명강사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여기에 건물일체형 태양광·지중·태양열·대기전력 차단시스템과 법정기준 15% 보다 두 배 많은 조경면적 등은 '프레미어스엠코'만의 자랑이다.◇ 소비자에 맞춘 가격=이처럼 상봉동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아파트지만 가격은 소비자에 맞췄다. 이 지역 신축 아파트의 시세가 3.3㎡당 1600만원인 반면 '프레미어스엠코'는 1488만원으로 분양가의 거품을 최대한 뺐다.
여기에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20% 무이자 제도를 도입했으며 시스템에어컨 무상설치(58㎡ 제외) 등의 각종 혜택을 내걸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를 2회 분납해 내면 되고, 중도금 1∼4회는 이자 후불제, 5∼6회는 무이자며 잔금은 30%다.현대엠코 관계자는 "프레미어스엠코의 분양 전략은 '친환경·저에너지(트랜드)', '첨단', '고급' 등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토로 서울 수도권에 선보이는 주상복합 빌딩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주상복합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대엠코가 선보여 호평을 받은 모든 시스템을 적용하되, 가격은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해 서울지역에 분양하는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는 최저가로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프레미어스엠코'= '엠코타운'은 현대엠코의 아파트 브랜드다. 엠코타운 브랜드 디자인 콘셉트는 현대엠코(amco)의 엠코 첫 글자인 'A'가 둥근사각형 안에 들어있는 모양으로 구성됐다. 안락하고 세련된 최상의 주거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그린·블루·오렌지의 밝고 경쾌한 컬러를 사용해 풍요로운 생활문화공간과 젊고 투명한 기업의 이미지를 함께 드러냈다. 3개 선과 5개 면의 미적인 조형을 통해 첨단기술과 자연, 인간과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공간임을 표현했다.또 현대엠코는 주상복합 브랜드로 '프레미어스엠코(PREMIER'S amco)', 오피스텔 브랜드로 '엠코스퀘어(amco SQUARE)'로 정하고 본격적인 건설사업에 나서고 있다.다. '프레미어스 엠코'는 '최고', '첫째', '수상'의 의미로 고급 주상복합 선봉에 서겠다는 현대엠코의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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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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