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김종욱 찾기> '무대·출연진' 바꿔 New 시즌 오픈!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 뮤지컬 < 김종욱 찾기 > 가 오는 13일부터 새로운 무대와 캐스팅으로 관객맞이에 나선다. |
2006년 초연 이래 대학로 대표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 김종욱 찾기 > 가 여름을 맞아 새로운 무대와 캐스팅으로 관객맞이에 나선다.
오는 13일 오픈되는 새 시즌에는 새로운 얼굴과 반가운 얼굴이 동시에 무대에 오를 예정. 김종욱과 첫사랑을 찾는 남자 역의 홍희원과 윤현민, 첫사랑 김종욱을 못 잊는 여자 역의 임강희와 손미영, 1인 22역 멀티맨 역의 최대훈과 정문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홍희원, 윤현민, 손미영, 정문성은 상반기에 진행된 공개 오디션 '슈퍼스타 Kim'에서 5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뽑힌 배우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멀티맨을 연기했던 최대훈의 컴백 소식은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또 뮤지컬 < 내 마음의 풍금 > < 뮤직 인 마이 하트 > < 이블 데드 >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임강희는 제작진의 특별 요청으로 < 김종욱 찾기 > 에 전격 합류해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근 창작 뮤지컬 최초로 영화로도 제작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 김종욱 찾기 > 는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 중이다. [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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