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MC몽 금새 질리는 스타일" 코믹 반전

이경란 2010. 7.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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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이경란]

가수 MC몽과 린이 "서로 끌린 적이 있다"며 묘한 감정을 품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린은 "한 때 친구들이 다 알 정도로 MC몽을 좋아했다"면서 "신인 때 MC몽이 휴대폰을 나에게 맡겼다가 찾아가면서 내 번호를 따갔다. 그 뒤로 전화를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한참 후 앨범 피처링을 부탁하면서 MC몽에게 전화가 왔고, 그 뒤로 밤마다 전화 통화를 했다"고 말해 둘사이의 묘한 감정 기류에 대해 전했다.

이에 MC몽 역시 "린을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이 흔들렸다"고 맞장구쳤다. 또 그는 "케이블 방송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때 린의 노래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린은 "MC몽을 좋아한건 잠깐이었다.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코믹한'반전'을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날은 '수상한 삼총사'특집으로 하하, 몽, 개리와 거미, 린, 화요비가 출연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캐스팅 확정 언제쯤? 정용화 박보영 추측만 난무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재범, 숙제는? '결혼해주세요' 성혁 "7년사귄 여친과 올해초 결별" 솔직고백 [단독]여가수 서진영, 10월10일 회사원과 결혼 기성용 선수 "축구감독 아버지 아들 소문에 마음 졸였다" 고백 故최진영 유골, 6일 故최진실 옆에 정식 재안장 [둔필승총] 차두리 2탄, 미녀는 로봇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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