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정신건강연극제 및 미술제 행사 개최
◇ 정신건강연극제(G-mind, 연극의 마법에 빠지다)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 주최로 4회째 정신건강연극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극은 '행복한 삼복씨'로 닐 사이먼의 작품 [굿 닥터]를 한국적 상황에 맞추어 각색 번안한 작품으로, 기존 작품이 9개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구성이라면, [행복한 삼복씨!]는 그중 6개의 에피소드를 하나의 이야기 속에 통합한 구성이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굿 닥터'가 여러 형태로 공연되었지만, 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구성되어진 적은 없으며, 이번 2010년의 시도는 최초이자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새롭게 한국형으로 재탄생한 굿 닥터 [행복한 삼복씨!]는 우리가 흔히 바보라 부르는 정신장애를 가진 남자 '오삼복'을 통해 진정한 삶의 지혜와 인간의 근본을 묻는 작품이다.
정신건강연극제는 경기도립극단이 제작하여 경기도 31개 정신보건센터가 참여하며 순회공연으로 진행된다. 부천에서는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5월 13일(목) 오후 3시에 공연을 볼 수 있다.
◇ 정신건강 미술제 한·일 교류전 - "예술, 가능성을 말하다"
이번 정신건강 미술제는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표현의 주체자로서 인식하고, 장애를 그들이 가진 하나의 '개성'과 '다름'이라고 인식하여 그들이 가진 가능성에 집중하는 에이블 아트라는 개념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살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작품이 경기도 13개 지역과 일본에서 순회전시 된다.
또한 작품전시와 더불어 그림으로 보는 마음이야기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품은 경매형식으로 판매되고 수익금은 정신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신건강연극제 및 미술제 관람 희망자는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전화 654-4024∼7)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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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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