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 정신건강연극제 '행복한 삼복씨' 성황리 공연

연극의 마법에 빠지다이천시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에서 '행복한 삼복씨'라는 제목으로 400여명의 시민이 관람하는 가운데 연극공연을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닐 사이먼의 작품「굿 닥터」를 한국적으로 맞추어 각색 번안한 작품으로, 6개의 에피소드를 하나의 이야기 속에 통합한 구성이었다.
연극의 주인공 '오삼복'은 정신장애를 앓았다가 회복 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남자로 병을 앓느라 사회적인 기술을 습득하지 못하여 기능이 떨어져 보이나 심성이 착하고 사리분별에는 지장이 없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다.
오늘날의 각박한 현실을 그가 얼마나 잘 극복해나가는지, 우리가 얼마나 비정상적인 편견에 가득 차있었는지 보여주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진정한 삶의 지혜와 인간성의 근본을 물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나아가 연기자들의 수준 높고 코믹한 연기에 박장대소하며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정신건강 연극제는 해를 거듭 할수록 내용과 연극의 수준이 좋아지고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어 더 없이 좋은 정신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연과 함께 정신건강포스터 공모전 'Happy Mind' 시상식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던 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이 있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130여명의 이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총 10부문의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의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편견해소와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천시는 정신건강증진과 편견해소를 위하여 이번 연극제와 같은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오후 2시 이천시보건소에서 '우울증'에 관한 강좌도 실시할 예정이다.
(끝)출처 : 이천시청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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