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치티치티 뱅뱅'이 궁금하다!
[JES 양지원]

9일 공개된 이효리의 정규 4집 대표곡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의 티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초 분량의 이 영상 속에서 원더우먼 컨셉트의 수영복 차림에 힙합스타일 트레이닝 바지까지, 다채로운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효리는 파격적인 여전사 이미지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럭 앞에서 구두 소리를 내며 카메라를 노려보는 이효리의 모습에 팬들은 "역시 이효리~"라고 반응하고 있다.
이효리는 자동차 크락션 소리를 의미하는 '치티치티 뱅뱅'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안무와 카리스마있는 표정으로 대표곡에 귀기울이게 했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이 곡은 사우스 힙합의 기반에 리듬 파트를 직접 연주해 만들어낸 '리얼 사운드'라는 새 음악적 코드로 최근 유행하는 일렉트로닛 사운드와 차별화를 선언했다.
'치티치티 뱅뱅'은 이효리가 총 1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유일하게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오는 13일 앨범 발매 후 공개될 가사에도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국내에선 이효리만 소화할 수 있을 듯"(over****)이라며 컴백에 기대감을 보였고 또 다른 네티즌은 "아이돌만 보다가 이효리씨를 보니 새로운 느낌이다. 멜로디가 힘있고 강렬하다"(memo****)는 의견을 올렸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10일 "다양한 비주얼적 볼거리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효리는 현재 컴백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맹연습 중"이라고 전했다.
'에이치-로직'(H-Logic), 이효리만의 논리로 앨범을 완성시켰다는 새 앨범 타이틀처럼 이효리의 색다른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지원 기자 [jiwon221@joongang.co.kr]▷ 최강동안 소이, 카트놀이 귀여워 "31살 나이잊은 천진난만 장난꾸러기" ▷ 복근굴욕 박봄 "풀만 먹어요" 최근 사진 화제 ▷ 김형종, 오늘(10일) 결혼 5개월만에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해" ▷ 김연아-아담 리폰, 연인 or 친구 무슨 관계지? '친한 동료사이' ▷ 구하라 "男 아이돌 연락처 있다! 1번 만남도..." 깜짝고백 ▷ 김태우-유리, 핑크빛 로맨스 급진전 '손잡은 사이!' ▷ 소시 수영 "유리 피부비결? 수분크림..베개서 물나와" ▷ 정형돈 길 노홍철 '살 제대로 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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