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부천 잇는 복선전철 생긴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일산~부천간 복선전철이 2016년 개통된다. 또 부산에서 마산까지 직선 철로가 2017년 완료된다. 이들 사업은 내년 사업자선정을 거쳐 오는 2011년 착공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대곡~소사 및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임대형민자사업(BTL)이 지난 16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두 민자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실시협약 체결, 실시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11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곡~소사 노선은 총 1조4171억원이 투입돼 5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6년 하반기 경기도 부천 소사역과 고양시 일산 능곡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탄생한다. 또 향후 건설될 서해선 철도(안산 원시동~충남 예산 화양)와 연계돼 운영된다.
또 능곡(경의선), 김포(공항철도, 서울 5·9호선), 당아래(서울 7호선 예정), 소사(경인선)에서 환승이 가능하며 이미 추진중인 소사~원시 노선과도 환승할 수 있다.
부전~마산 노선은 총 사업비 1조3397억원이 투자돼 6년에 걸쳐 완성된다. 그간 부산에서 삼랑진을 경유해 마산으로 연결됐던 노선을 부산과 마산을 직선화하는 철로다. 이에따라 거리는 25㎞, 시간은 57분 단축될 전망이다.
부전역에서는 기존 경부선과 동해남부선, 사상역에서는 부산지하철 2호선과 김해 경전철로 환승할 수 있다. 또 진례에서는 경전선과 부산신항 배후철도와 연계돼 마산·창원·진해 지역에서 부산권 진입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 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내년 6월부터 실시해 2011년 9월 착공에 들어간다.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세부내용은 국토부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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