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 미니앨범 'First Whisper' 발매 겨울 팬심 '사냥'
박건욱 2009. 12. 28. 16:20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혼성그룹 쿨 멤버 이재훈이 미니앨범 'First Whisper'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8일 오프라인에 공개된 이재훈의 이번 앨범은 깊은 감수성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그의 음색이 겨울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특히 이재훈 본인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작업을 지휘했으며, 자신의 이미지와 새로운 스타일 간에 조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복무 중인 가수 이정이 작사 작곡한 '아름다워'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깊이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발라드로 탄생했고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가 피처링한 '눈의 선물'은 경쾌한 미디움템포의 멜로디로 대중들의 귀를 자극한다.
이외에도 '못난 이별', '겨울풍경', '5분전' 등은 이재훈표 발라드를 가장 잘 표현해 낸 곡이라는 평이다.
특히 이재훈은 이번 앨범 속에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코러스로 삽입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벌인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쿨이라는 이름 뒤에 감춰 왔던 이재훈만의 음악 스타일을 발견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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