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성 보장 1대1 채팅사이트 '가가라이브' 인기
[아시아경제 이진우 기자] 로그인을 하지 않고 개인 신상정보 공개나 회원가입만으로 자유롭게 채팅할 수 있는 랜덤채팅 사이트 '가가라이브(www.gagalive.kr)'가 지난달 하순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가가라이브는 버튼 하나만 클릭하면 로그인 되어 있는 네티즌과 자유롭게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받고 1대1 대화를 할 수 있는 채팅 사이트.
특히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대1 채팅 사이트 '오메글(www.omegle.com)'과 유사한 매력을 지녀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국판 오메글'로 불린다.
가가라이브는 현재 동시접속자 1만5000명, 일일 사이트 방문자 수만 8만명 이상이며, 중복 접속자를 제외한 일일 접속자수도 5만명을 넘기고 있어 카페와 커뮤니티, 블로그 등 많은 웹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가라이브 측은 인기 비결에 대해 "특정 대화방에 들어가지 않고도 무작위(랜덤)로 채팅이 가능하다는 우연성과 과거 PC통신 시절의 순수함이 그대로 구현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로그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플래시로 구동되기 때문에 HTML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퍼가기와 삽입이 가능한 장점도 크게 작용했다.
프로게이머 이성은씨도 한 인터뷰에서 "랜덤 채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며 "자신감을 가지는데도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가가라이브의 박용구 운영자는 영상의학과 전공의로 웹사이트 개발이 취미이며, 현재 KMLE 의학 검색엔진(www.kmle.co.kr)도 운영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jinu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화장실 몰래 들어가 '휴지에 캡사이신' 뿌린 사회복무요원 구속기소…불법 촬영까지
- 쓰레기통에서 투표함 발견…'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결선투표 벌이는 페루
- "女배우가 실제로 입었던 속옷"…3000만원 치솟은 브래지어, 뭐길래
- 호주 창고 급습했더니…'초대형 바퀴벌레' 10만 마리 적발
- 맥주 한 잔에 2만8000원 "실제 상황인가요"…월드컵 앞두고 美 경기장 물가 '화제'
- [단독]중국산 배·기술자 없으면 못짓는 '韓 최대 해상풍력'
- "이혼이나 당하고" 발언에…이승환, 윤서인 상대 5000만원 손배소
- "예뻐 보여서?"…소녀·간호사 포함 21명 잡아넣은 이 나라
- "오마카세 대신 주식 총알 모아요"… 2030, 이젠 5만원 이하 뷔페가 '대세'
- "20억 받았어요"…'거제 야호' 외치던 걸그룹, 소속사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