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펌프장이 생태공원으로 태어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그동안 악취와 해충발생으로 불편했던 빗물펌프장 유수지를 체육공원과 생태공원으로 변모시켜 주민의 쉼터로 조성한다.
이달부터 시설용량이 증설되는 시흥, 가산1, 가산2 빗물펌프장 3곳에 대해 '눈부신 금천구'의 이미지를 형상화 할 수 있는 디자인을 입히고 유수지의 주민편의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주민활용공간을 설치해 내년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동 555-3에 위치한 시흥빗물펌프장에는 인근의 초·중학생이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는 150석 규모의 독서실(214㎡)을 설치할 계획이다.

가산1·2펌프장은 유수지의 생태공원과 체육공원을 연계한 생태학습교실(100㎡) 프로그램을 운영함을 물론 주민들을 위한 탁구장, 헬스장 등 업그레이드된 실내 체육시설도 구비하게 된다.
구는 지난해 4월 가산1빗물펌프장 유수지내에 물억새 등 수생식물과 수질정화식물을 식재한 생태체험 학습공원을 만들었다.
또 지난해5월 가산2빗물펌프장에는 테니스장·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체육공원을 조성했다.
한편 수방대책기간이 시작되는 매년 5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빗물펌프장에서 양수기 시운전과 침수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수방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그동안 도시외곽의 기피시설로 주민에게 외면받던 빗물펌프장이 이번 사업을 통해 우기에는 유수지의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침수에 대비하고 평상시에는 주민 체육공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 미관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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