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코리아 차트 탄생, 美빌보드 방식 도입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한국에도 빌보드 차트가 탄생한다.'빌보드 코리아(Billbaord korea) 차트'가 만들어지는 것. 한국 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 이하 연제협)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음악 차트의 신설과 한국 음악의 세계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115년간 신뢰와 노하우를 자랑하는 미국 빌보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미국 팝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100개국 이상에 소개되는 빌보드차트에 주간 한국 차트가 소개되며, 한국 음악과 가수들에 대한 콘텐츠와 뉴스들이 온오프 라인 빌보드 매거진을 통해 세계팝시장에 전달된다. 또 역으로 한국 빌보드에는 미국등 세계팝시장의 생생한 음악콘텐츠와 뉴스가 공급된다.
연제협은 지난 8월 19일 빌보드 차트와 관련사업을 운영하는 닐슨 비지니스 미디어(미국 뉴욕 맨하튼 소재)와 빌보드 코리아 차트 신설과 다양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8월 27일에는 본계약까지 체결했다.
또 연제협과 빌보드 본사를 제휴시키는 작업과 빌보드 라이센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6월 (주)빌보드 코리아(대표 이희석)가 설립됐다.
연제협 안정대 회장은 "빌보드는 세계적으로 존경 받고 신뢰받는 세계최고의 대중음악 브랜드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음악차트가 등장함은 물론, 향후 한국 대중 음악이 세계로 진출하는데 중요한 교두보가 되면서, 아울러 한국 대중음악 시장이 질적 양적으로 발전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것"이라고 확신했다.
빌보드 발행인인 하워드 애펠바움(Howard Appelbaum)은 "한국은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음악시장"이라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함께 인터넷 모바일등 디지털과 전통의 매개체인 음반 등 새롭고 다양한 한국 음악의 지표를 총망라할 빌보드코리아 차트를 만들게 돼 한국 미국 팝음악시장간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설립한 빌보드코리아는 서비스인프라 구축, 유무선플랫폼 개발, 콘텐츠 업로드 및 시스템 고도화 등 준비작업을 거쳐 내달 정식으로 빌보드 코리아 사이트(billboardk.com)를 오픈한다. 코리안 빌보드차트가 빌보드에 게재되는 것은 오는 12월께로 예정하고 있다.
빌보드 코리아는 이후 국내외 40만곡 이상의 뮤직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등을 통해 제공하며, 미국 빌보드 측에 한국 음악 콘텐츠와 뉴스를 공급하는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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