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설' 동방신기 입국, 갈등 뇌관 터지나

김성의 2009. 8. 2. 19: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ES 김성의]

해체설 동방신기 3일 입장 발표, 불공정 계약 갈등 뇌관 터지나--------------------------------

해체설에 휩싸인 5인조 인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3일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시아준수·영웅재중·믹키유천 등 3명의 소송을 진행 중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2일 "이번 사안에 대해 관계자들이 모여서 오늘 밤 회의를 가질 것"이라며 "3일 공식 보도자료 등을 통해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아시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최고 인기그룹의 갑작스런 해체설인 만큼 이번 사태의 파장과 충격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수와 소속사간의 해묵은 과제였던 불공정 계약을 이유로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야말로 그동안 문제로 지적돼왔던 불합리한 계약의 뇌관이 터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방신기는 1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인 '에이-네이션(A-nation) 09' 공연을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하고, 2일 오후 3시쯤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놀란 팬들이 마중을 했지만 이들은 해체설이 미친 파장을 의식한 듯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와 관련,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새벽 1시쯤 보도자료로 회사의 입장을 우선 밝혔다.

SM 측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접수된 것에 대해 당사는 매우 안타깝고 당혹스러우며 현재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동방신기가 개인 혹은 일개 기업만이 아닌 국가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동방신기의 활동은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다른 두 멤버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았다.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 동방신기 80만 팬클럽 '카시오페아' 패닉 상태 동방신기 변호사 "법적 절차 끝나는대로 팀 새로운 방안 제시" '해체설' 동방신기 입국, 갈등 뇌관 터지나 日언론 "동방신기 해체? 가족이라더니 법정싸움" 동방신기 日 소속사 에이벡스 "일본 활동 변함 없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