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종플루로 관련시설 다수인 집합 제한 검토
박현준 2009. 5. 25. 10:52
신종 인플루엔자 방역활동을 위해 관련 시설의 다수인의 집합을 제한 또는 금지하는 방안을 정부가 25일 검토하고 있다.
전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시·도지사나 시장·군수·구청장은 필요한 경우 시가, 촌락의 전부 또는 일부의 교통을 차단하고 흥행, 집회, 제례 등 다수인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 할수 있다.
한편, 정부는 이 날 외국인 어학강사의 집단발병과 관련된 확진환자는 총1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숙소 종사자 40명과 의료인 등 접촉자 85명에 대한 조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종 플루 확산..인천국제공항 가보니
- 신종플루 확진환자 22명 확산..관련주 '강세'
- 신종 플루 감염자 빠른 속도로 증가..22명 감염(종합)
- "승무원 아내를 VIP콜걸로 의심"…잔혹 살해한 전남편 - 아시아경제
- "달걀은 냉장고 '여기'에 두면 위험"…식중독 부르는 습관 - 아시아경제
- 비즈니스석 앉아 김밥에 라면 먹으며 "지긋지긋한 가난"…난데없는 챌린지 논란
- "돈 놀리면 벼락거지"…부동산 막히자 '이것' 쓸어 담았다 - 아시아경제
- "또 대박 터졌다"…2초에 한개씩 팔리는 겨울 신메뉴에 메가커피 '방긋' - 아시아경제
- "시급 3배 뛰었는데 안 할 이유 없지"…'몸 쓰는 억만장자' 시대가 온다 - 아시아경제
- "한국 물맛은 원래 이래?" 편의점서 '페트병 생수' 산 日 관광객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