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830 손씻기' 체험수업 운영

박종일 2009. 4. 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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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14일부터 6월30일까지 세계 일류 건강도시로의 위생 수준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1830 손씻기 체험수업'을 운영한다.

1830 손씻기란 하루에 8번, 1회 당 30초 이상 손을 씻자는 운동으로 전염병 및 식중독 발생억제로 구민건강을 향상하고 손씻기 중요성을 일깨워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한 인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금천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체험수업을 사전 신청한 시흥초등학교 외 9개 학교, 1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관련 동영상 상영 및 손씻기송 따라부르기 ▲ATP측정기를 이용한 손바닥 표면 세균검사 체험 ▲TV연결용 뷰박스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 배우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류배옥 보건위생과장은 "1830 손씻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보건위생과(☎2627-262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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