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추헌엽 "우리는 사촌지간" 뒤늦게 고백

2009. 2. 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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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손연지 기자]

◇ ´사촌 지간´임을 고백한 가수 알렉스와 수목극 < 미워도 다시 한 번 > 의 배우 추헌엽

인기가수 알렉스(본명 추헌곤)가 배우 추헌엽의 사촌 형임이 뒤늦게 밝혀졌다.최근 알렉스가 측근들에게 "KBS 수목드라마 < 미워도 다시 한 번 > 에 출연하는 배우 추헌엽은 사실 자랑스러운 내 동생이다"고 직접 밝히며 따뜻한 관심을 부탁, 든든한 지원군 몫을 하고 있는 것.

배우 추헌엽은 < 미워도 다시 한 번 > (극본 조희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명진그룹 홍보팀장 김창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주연 배우 정겨운의 직장 후배이자 여주인공 박예진과 친구사이로 설정된 주요 캐릭터. 최근 추헌엽이 드라마에 본격 등장한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따뜻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스타의 얼짱 가족들이 연신 화제가 되 온 가운데 알렉스와 추헌엽의 사이가 그간 알려지지 않은 것은 추헌엽의 굳건한 의지 때문이었다. 추헌엽의 형 알렉스에게 '연기자로 이름을 알릴 때까지는 조금도 기대지 않게 해 달라'는 부탁을 했던 것. 이에 알렉스는 '기회가 올 때까지 마음으로만 응원 하겠다'는 약속을 지금껏 지켜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추헌엽의 성이 희성인데다가 돌림자도 '헌'으로 같지만 그동안 의심(?)을 받지 않았던 것은 알렉스가 '추헌곤'이라는 본명보다 예명으로 워낙 많아 알려져 있기 때문.

◇ ´사촌 지간´임을 고백한 가수 알렉스와 수목극 < 미워도 다시 한 번 > 의 배우 추헌엽

추헌엽은 지난 2005년 영화 < 프락치 > 의 주인공으로 데뷔, MBC < 베스트극장 > 을 거쳐 MBC < 이산 > 과 < 별순검 > 등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발판을 다져왔다. 드디어 수목극 < 미워도 다시 한 번 > 과 더불어 주목 받게 된 추헌엽을 위해 이제는 알렉스가 후견인임을 공개적을 알리고 나선 상황.

이에 알렉스는 "앞으로 동생의 연기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추헌곤은 가수로, 추헌엽은 연기자로 열심히 활동해서 추 씨 가문의 영광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추헌엽은 "형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아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형이 새로 맡은 SBS < 대한민국 쿡 > 이 좋은 반응을 얻고 KBS 드라마 < 미워도 다시 한 번 > 역시 성공해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는 '용감한 형제'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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