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패션주얼리 전문타운' 첫 삽 뜬다

2008. 10. 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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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대구·경북 김종렬 기자]대구시 중구는 오는 29일 귀금속 가공공장·판매점 및 디자인·전시실 등 복합시설을 갖춘 '패션주얼리 전문타운' 건립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27일 밝혔다.

패션주얼리 전문타운은 중구 동문동 옛 동아백화점 주차장 터에 부지 2563㎡ 연면적 8862㎡,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들어선다.

◇ 대구패션 주얼리 타운 조감도 ⓒ 중구청 제공

내년 12월 준공예정인 이 건물에는 1~2층 귀금속 판매점, 3~4층 전시·디자인실, 체험학습장 등 공동 전시·연구시설, 5~8층 귀금속 가공공장이 각각 들어선다.

이 건물은 가공과 전시, 디자인, 판매 등이 집적화돼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구축되고, 산·학·관 연계를 통한 패션주얼리산업 활성화와 귀금속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사업은 1980년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된 교동 귀금속거리를 2004년 1월 대구시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에 의한 지역연고 산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귀금속산업을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돼 2005년 12월 ´대구패션주얼리 특구´로 지정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타운운영 활성화와 패션주얼리산업의 발전을 통해 서울 종로, 부산 범천동, 익산 등과 귀금속관련 산업벨트를 형성하고 대구의 주력산업인 섬유 및 안경산업과 연계한 토탈패션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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