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칸영화제용 포스터 "어, 정우성이 뒷모습만"

문용성 2008. 5. 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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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주연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칸 영화제용 특별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베니스영화제 선정위원 파올로 베르톨린으로부터 "주류 영화의 즐거움과 장르 영화의 놀라움이 가득한 영화"라는 호평을 듣는 등 선전하고 있는 '놈놈놈'의 이번 포스터는 세 주인공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칸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 앞에 붙여질 이 포스터의 특징은 국내에서는 공개된 적 없는 3인의 대치 컷이라는 점. 세 배우가 한 화면에 걸렸을 때 도대체 어떤 느낌일지에 대한 궁금증의 해답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효과를 노렸다.

배우들의 개성과 캐릭터에 초점을 맞춘 인물 중심의 국내 포스터와 달리 영화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도록 제작된 칸 영화제용 포스터는 '놈놈놈'의 공식카페에 최초 공개되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장의 지도, 3명의 악당, 이긴 놈이 다 가진다'는 헤드라인이 적힌 포스터에서 마적단 두목 창이(이병헌 분), 현상금 사냥꾼 도원(정우성 분), 열차털이범 태구(송강호 분) 등 세 인물은 끝없이 펼쳐진 황야에서 조용히 서로를 노려보고 있다.

배우의 얼굴 식별이 불가능하고 정우성은 심지어 뒷모습이어서 이채롭다. 화면에 감도는 정중동(靜中動)의 분위기는 어떤 액션장면보다 더 역동적으로 '놈들'의 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놈놈놈'은 칸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오는 7월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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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nomy.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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