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새우깡 값 15% 올려
구경민 2008. 2. 18. 11:13
농심이 2월20일자로 주요 라면과 스낵류의 희망소매가격을 100원(5~16%) 인상할 예정이다.이번에 라면, 스낵 가격을 인상하게 된 것은 국제원자재 시세 급등으로 인한 주요 원료가격 인상(밀가루 50%↑, 팜유 94%↑, 미강유 55%↑ 등)으로 원가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제품가격에 반영하게 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농심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과 수급 불균형 등으로 인해 국제곡물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가격 인상은 원가부담의 일부만을 반영한 것이고, 내부적으로 제반 경영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원가혁신을 통해 원가부담요인을 최대한 흡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주요 제품의 희망소매가격 인상내역은 다음과 같다.ㆍ 신라면 : 650원 → 750원 (15.4%↑)ㆍ 찰비빔면 : 700원 → 750원 (7.1%↑)ㆍ 짜파게티 : 750원 → 850원 (13.3%↑)ㆍ 무파마탕면 : 900원 → 1000원 (11.1%↑)ㆍ 큰사발면 : 900원 → 1000원 (11.1%↑)ㆍ 생생우동 : 1500원 → 1600원 (6.7%↑)ㆍ 새우깡 : 700원 → 800원 (14.3%↑)구경민 기자 kk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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