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대 금은방 털이 공범 검거

2008. 1. 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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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전국을 무대로 금은방을 전문적으로 털어 온 일당 가운데 달아났던 공범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춘천경찰서는 30일 특수 절도 혐의로 이모(25·경기도파주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3월 서모(25·경기도고양시)씨 등 5명과 함께 춘천시 조양동 모 금은방의 유리 출입문을 둔기로 부수고 침입, 1억10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

또 이씨는 서씨 등과 함께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경기도 의정부 여주 등지를 돌며 모두 6차례에 걸쳐 3억9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강원일보 서승진기자 sjse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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