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야구] 신동주, 1이닝 3도루
[JES] 한 타자가 1이닝에 기록할 수 있는 도루수는. 타자가 아웃 없이 연속 출루한다면 무한대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다. 1이닝 동안 타자 일순으로 2회 이상 타석에 들어서는 것조차 어렵다.
삼성 신동주는 1999년 6월24일 홈에서 열린 LG와의 연속경기 2차전에서 진기록을 세웠다. 신동주는 2회 1사 뒤 4구를 얻어 걸어나간 뒤 2루와 3루, 홈까지 차례로 훔치며 1이닝 3도루를 기록했다. 당시 LG 안방마님은 '안아쏴' 조인성. 김동수와 함께 LG 안방을 책임지던 프로 2년차 조인성은 신동주의 기동력에 프로의 맛을 본 셈이다.
신동주는 LG 우완 김동호-조인성 배터리가 외국인선수 스미스의 한방을 경계하는 틈을 타 적극적인 베이스 러닝을 선보이며 한국프로야구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스미스가 삼진을 당하며 진기록을 도운 것도 행운이었다. 신동주는 5-1로 앞선 4회 신동주는 안타를 추가하며 출루에 성공하지만 도루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편 한경기 최다도루 기록은 이종범(당시 해태)이 지난 1993년 9월 26일 전주 쌍방울전에서 기록한 6개다.
◇프로야구 도루 기록
시즌 최다 도루(84개) : 이종범-해태-1994
한경기 최다 도루(6개) : 이종범-해태-93.9.26-쌍방울전
한이닝 최다 도루(3개) : 신동주-삼성-99.6.24-LG전
연속경기 도루(14경기) : 김인식-MBC-82.6.5∼8,8
연속도루 성공(29회) : 이종범-해태-97.5.18∼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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