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유망샛별 ① 미모파.. 이지아·윤아·유승호
[JES 이동현] 연예계엔 매년 많은 별들이 뜨고 진다. 새로운 별이 떠오르는가 하면, 찬란하게 빛나던 별이 빛을 잃기도 한다. 팬들은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며 샛별이 빛나길 기다리고, 연예 관계자들은 샛별을 발굴하기 위해 신경을 쏟는다. 2008년에도 많은 신예들이 팬들을 매혹시키기 위해 매력을 가꾸고 있다.
일간스포츠 연예팀은 심도 높은 토론을 거쳐 2008년을 빛낼 신예 15명을 선정했다. 이들 중엔 빼어난 외모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인물도 있고, 강한 개성을 부각시키는 인물도 있다.또한 기존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오는 인물도 있다. 일간스포츠는 이를 각각 '미모파' '개성파' '재발견파'로 나눴다. 각각 5명씩 총 15명이 선정됐다. 과연 2008년 이들의 활약상은 어떨까.
이동현 기자 [kulkuri7@jesnews.co.kr]
▲신이 내린 미모. 타고난 스타
●이지아
간단 프로필: 1981년생. 168cm·48kg. 미국 패서디나 아트스쿨 출신 유학파. 데뷔작 MBC TV '태왕사신기'
된다: 편안한 듯하면서도 신비감을 주는 미모에 신인치고는 놀라울 정도로 안정된 연기력을 보인다. '태왕사신기'에서도 선머슴부터 여성적인 이미지까지 무난하게 소화했다. 최지우·손예진 등 배용준의 파트너가 모두 한류 톱스타로 부상한 점에서 '배용준 후광효과'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된다: 데뷔작 '태왕사신기'의 성공이 너무 거대한 점이 오히려 장벽이 될 수도 있다. 너무 높아진 기대치도 큰 부담이다. '섹시한 이미지'는 어떨지?
●윤아(소녀시대)
간단 프로필:1990년생. 본명 임윤아. 166cm·43kg. 해태음료 썬키스트·클린앤클리어·튼튼영어 등 CF 스타로 먼저 각광받음. 2007년 소녀시대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본격 가수 데뷔.
된다: '사슴윤아'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똘망똘망 맑고 큰 눈, 흰 피부에 가녀린 몸매 등 남성들이 좋아하는 '청순가련'형 외모가 완벽 수준. 지난해 MBC TV '9회말 투아웃'에서 보여줬듯이 연기에도 재능이 있다. 초등학교 5학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 연습생으로 오랜기간 내공을 키워와 근성도 있다.
안된다: 아직은 '소녀시대'라는 그룹의 한 멤버로 매력을 100% 다 보여주지 못했다. 아이들 그룹 멤버로서 지금까지 보여준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 무게감을 키워야 한다는 점이 과제.
●유승호
간단 프로필: 1993년생. 168cm·46kg. 현 일산 백석중학교 2학년생으로 7세 때 아역 배우로 데뷔. 데뷔작 MBC TV '가시고기'(2000)
된다: 아역배우답지 않은 깊은 눈빛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리틀 소지섭'이라 불리며, 전국 누나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단순 성인 주인공의 아역을 맡는 것이 아니라, 영화 '집으로' '마음이' 등에서 당당한 주인공으로 흥행에도 성공해 충무로와 브라운관 모두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 밝다.
안된다: 아직은 스타보다는 학생이고 싶은 본인의 의지가 강해 장근석처럼 전방위 활동을 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사춘기라 성장에 따른 외모의 변화도 아직 무시할 수 없는 변수.

●이연희
간단 프로필: 1988년생. 170cm·46kg.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대상 출신. 데뷔작 KBS TV '해신'. 최근 영화 '내사랑' 출연.
된다: 맑고 청순한 이미지가 강점이다. 170㎝의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함과 작고 앳된 얼굴에서 풍기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강동원과 함께한 'M'이 흥행면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연기력 측면에선 비교적 후한 점수를 받았다.
안된다: 맑고 깨끗하게만 보이는 이미지가 자칫 캐릭터의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아직은 부족해보이는 발성도 더욱 노력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이필립
간단 프로필: 1981년생. 188cm·72kg. 미국 조지워싱턴대 석사. 데뷔작 MBC TV '태왕사신기'
된다: 패션모델을 연상시키는 늘씬한 몸매에 선이 뚜렷한 미남형 얼굴까지 외모 자체가 '될 성 부른 나무'다.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움이 흘러나오는 분위기는 여성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태왕사신기'에서 많은 것을 감춘 듯한 캐릭터 덕분에 다음 작품에서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안된다: 한국어를 배운 지 이제 2년이라 아직 언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다. 섬세한 감정 표현에 있어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신비주의의 역효과도 우려 요소다. 신비주의를 벗을 때 확실한 볼거리를 위해 확실한 실력을 다져야 한다. 내실 없는 신비주의는 허탈할 수 있다.
▷ 2008년 유망샛별 ① 미모파…이지아·윤아·유승호
▷ 2008년 유망샛별 ② 개성파… 지드래곤·김나영·손담비
▷ 2008년 유망샛별 ③ 재발견파… 한영·한상진·박영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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