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젊어지는 차 'SM7 뉴아트' 출시

우경희 2008. 1. 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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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2008년형 SM7, 'SM7 뉴아트'를 출시했다. 미려해진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운전자 편의사양을 갖추고 새해 대형차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르노삼성차는 3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SM7 뉴아트' 보도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12월 첫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SM7 뉴 아트는 총 24개월의 개발기간 동안 1000억원이 투입됐다.

르노삼성의 한 관계자는 "곡선과 수직 이미지를 조화시킨 외관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기능성과 함께 우아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통해 고급 수입차의 느낌을 살렸다"며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 공기 유해물질과 노화 원인 물질을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는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등 첨단 편의사양과 함께 차별화된 'SM7 퍼펙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SM7뉴아트'는 최고급 트림인 RE35와 엔트리 모델인 SE 트림 등 총 5개의 트림으로 선보이며 판매가격은 최저 2750만원에서 4100만원 선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은 "정부 기준을 1년 앞서 환경부의 배출가스 허용기준(KULEV)을 충족시킨 친환경성이 큰 장점"이라며 "엔진 성능 저하 없이 강화된 배기규제를 충족시키는 높은 기술력은 르노삼성의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안전성 부문에서는 르노그룹의 차량 안전에 대한 철학을 잘 구현했다는 것이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스마트 에어백은 물론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ABS-EBD(BAS 내장) 등을 갖춰 차량 구동 중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 야간 운전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용이하게 해주는 제논헤드램프와 방향 전환 시 시계를 넓혀주는 코너링 램프, 기존 모델 대비 동작성능이 향상 된 레인센싱와이퍼 및 후방감시카메라 등은 최근 고급차량의 트렌드를 따라 고급스러움과 함께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기능이다.

위르띠제 사장은 "SM7뉴아트는 국산차와 수입차의 격차를 좁히는 계기가 돼 한국 대형차 시장에 새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며 "높은 수준의 품질의 세단을 통해 대형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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