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형 "이번 목표는 싱글핸디캐퍼"

"드라이버가 말썽을 부려 교정중"이라는 탤런트 윤철형(47ㆍ사진).레슨을 위한 촬영 도중 최명호 프로의 도움으로 페이드와 드로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되자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봐요. 이래서 레슨이 중요한 건데"라며 갑자기 탄식을 한다.이번 주부터 본지에 '몸짱만들기'를 연재할 윤철형은 사실 기량 습득이 빨라 연예계에서는 '스펀지 골퍼'로 통하는 인물이다. 뒤늦게 골프에 입문했지만 '곁눈질'로도 불과 4년만에 80대 초반의 스코어에 진입했다."처음에는 골프가 무슨 운동이 되겠냐는 생각을 했어요"라는 윤철형의 골프 입문은 후배 차광수 등과 함께 나선 중국 골프투어 당시 골프의 진면목을 맛보면서부터다."걸어서 18홀을 도는데 초보자다보니 얼마나 많이 뛰었겠어요?" 라는 윤철형은 "다음날 온몸이 쑤시는데 골프의 운동량이 상당하다는 것을 처절하게 느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이때부터 태권도로 다져진 몸매를 바탕으로 연예인 축구단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을 정도의 '스포츠 마니아'인 윤철형의 오기가 발동했다.윤철형이 연예인의 길을 걷게 된 것도 사실 오기의 산물이었다."인천고 재학시절 이덕화와 임예진 등 청춘스타들의 활약을 선망해 연예인을 꿈꿨지만 두번이나 떨어졌다"는 윤철형은 "결국 제대 후에 오기로 도전한 마지막 시험에서 합격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MBC 탤런트 공채 17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윤철형은 그동안 주말연속극 '아들과 딸'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착하고 서민적인 역할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연개소문에서 당나라 수양제의 시위장 우문화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시간 있을 때 본격적인 레슨을 받아보고 싶다"는 윤철형이 다음 레슨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체력훈련에 이어 8회에 걸쳐 연재될 '윤철형의 스킬 샷'은 하이피치 샷과 롭 샷 등 고난도 샷이 중심이다. 윤철형이 "이번 기회에 확실한 싱글핸디캐퍼로 들어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고성=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사진= 조용준 기자 jun21@newsva.co.kr<ⓒ 아시아대표 석간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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