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 원더걸스·소녀시대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007. 11. 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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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김성의]

꽃미녀 그룹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각각 이수만과 박진영이 프로듀서로 있는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6~7년 전부터 연습생으로 발탁돼 인고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친 공통점이 있다.

소녀시대는 처음부터 10대가 좋아할 만한 10대 취향에 맞춰졌다. 타깃층 역시 10대~20대 젊은 세대를 택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강정아 신인개발 팀장의 소녀시대에 얽힌 얘기 한 토막. "짙지 않은 메이크업이 가능하면서도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청순하면서도 소녀다운 이미지가 외모의 조건이 됐다.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가꾸면 잘 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트레이닝 기간을 거치면서 체중을 줄이거나 화장법. 헤어스타일을 바꾸면서 외향적인 컨셉트는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 팀장은 "소녀시대 리더 윤아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 때 '연예인이 되고 싶다'며 회사를 찾아왔고. 까무잡잡하고 마른 체구가 눈에 띄었다. 제시카의 경우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먼저인 2000년 5월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했는데 숫기가 없어 카메라 앞에서 늘 긴장해 울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원더걸스 역시 박진영의 오랜 준비가 빛을 발한 그룹이다. 리더 민선예는 2001년 SBS TV '박진영의 영재 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에서 발굴했고. 다른 멤버들도 오랜 시절 연습생으로 있다가 2006년 6월 내부 쇼케이스를 통해 여성 5인조로 최종 구성됐다.

JYP 정욱 부사장은 "외모에서는 귀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면을 가장 중요하게 봤고. 뒤늦게 합류한 맏언니 유빈의 경우 흑인 음악에 장기가 있어 발탁했다"고 말했다. 섹시하거나 멋진 외모는 얼마든지 가꿀 수 있기 때문에 성형하지 않은 멤버들을 선호한다고도 했다. 자연스럽고 발전 가능성 높은 외모가 일단 경쟁력 1순위라는 설명이다.

김성의 기자 [zzam@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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