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선발 어학시험 토플 등 3종 추가 인정

2007. 8. 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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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내년부터 카투사(KATUSA)와 영어 어학병 선발 때 TOEIC과 TEPS 점수 외에 TOEFL과 G-TELP, FLEX 성적도 인정해 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다만 카투사 시험의 경우 TOEIC 자격기준 성적을 기존 700점에서 780점으로 높이기로 했다"며 "그러나 영어 어학병은 TOEIC 900점 이상으로 예전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학능력시험 응시자의 평등권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공무원 임용시험령에서 인정하는 5종의 영어 어학능력 검정시험 성적을 모두 인정해주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투사와 영어어학병 자격기준은 각각 TEPS 690·870점, TOEFL PBT 561·600점, CBT 220·250점, G-TELP 레벨2의 73·90점, FLEX 690·870점이다. 현재 카투사 병력은 3800여명으로, 통역 및 주한미군 지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동재 선임기자 dj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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