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위 해외 음란사이트 75곳, 차단 요청

2007. 3. 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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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소년위원회는 27일 성인인증 장치 없이 유흥업소 구인광고를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노출시킨 '마담큐'와 '하우알바' 등 직업 알선 사이트 2곳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

또 '업소알바', '강남알바' 등 37개 유해업소 사이트에 대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이들 사이트는 룸살롱, 안마시술소, 호스트바 등 구인광고를 실으면서 '월수 1000만원 보장', '일급 50만원' 등의 내용을 성인인증 장치 없이 청소년에게 노출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청소년위는 이와 함께 해외에 서버를 두고 한글로 운영중인 음란 동영상사이트 75개를 적발, 정통윤에 서버 차단을 요청했다. 청소년위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국내 포털 사이트와 구글, 알타비스타 등 해외 포털사이트, P2P 및 UCC 사이트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경선 기자 boky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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