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캅,UFC 데뷔전서 1라운드 TKO승
2007. 2. 4. 14:55
[쿠키 스포츠] 미르코 크로캅(크로아티아)이 UFC 데뷔전에서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크로캅은 4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UFC 67 'ALL OR NOTHING' 대회 헤비급 원매치에서 에디 산체스(미국)를 가볍게 제압했다.
크로캅은 초반부터 산체스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외곽으로 돌던 산체스는 펀치를 날리며 카운터를 노렸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주도권을 잡은 크로캅은 자신의 주무기인 하이킥을 날리기 시작했다. 정확히 맞진 않았지만 산체스는 잔뜩 주눅 든 표정을 보였다.
크로캅은 이어진 풀마운트 포지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쉴새없이 파운딩 펀치를 퍼부어 1라운드 4분33초만에 경기를 끝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성 기자 mean@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