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택 2007 대선] (5) 정동영―같이 뛰는 사람들.. 정동포럼 회원 1000명 등

2007. 1. 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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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근거리에서 돕는 이들은 의리파로 불린다. 한번 인연을 맺은 뒤부터는 정 전 의장이 잘 됐을 때나 잘못됐을 때나 상관없이 그를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왔다.

현역의원들 중에는 박명광 박영선 민병두 우윤근 김낙순 최규식 채수찬 전병헌 정청래 김현미 의원 등이 열성적으로 돕고 있다. 이들은 정 전 의장이 2004년 1월과 지난해 2월 당 의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 불철주야 뛰었고,작년 6월 정 전 의장이 5?31 지방선거 패배 후 독일로 출국한 뒤에도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다. 박명광 의원이 좌장을 맡고 있고,정책입안 능력과 홍보·전략 마인드가 뛰어난 박영선 민병두 의원이 작전참모로 활약하고 있다.

분야별 정책자문단도 탄탄하게 꾸려져 있다. 경제·교육 분야는 서울대 류근관 교수와 연세대 이동진 교수,문화·예술 분야는 시인이자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인 황지우씨,역사?사회 분야는 한신대 안병우 교수,정치 분야는 계명대 김관옥 교수가 각각 돕고 있다. 정 전 의장의 서울대 72학번 동기인 권만학 경희대 교수가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실무그룹은 정 전 의장의 싱크탱크인 21세기 나라비전연구소 멤버들이 주축이다. 우리당 부대변인과 당 의장 비서실 차장을 지낸 이재경 연구기획실장이 핵심 브레인으로 정무·공보·기획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또 동아일보 기자 출신의 양기대 전 우리당 부대변인과 정기남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 부소장,열린정책연구원 전준경 박사,정 전 의장 보좌관을 지낸 강신근 김상일씨도 최측근으로 꼽힌다. 이학로씨와 황세곤씨는 각각 조직,정무특보를 맡고 있다.

전주고 동문들이 주축인 정동포럼도 정 전 의장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회원이 1000여명으로 공직자와 학자 출신이 많다. 박종문 전 한겨레신문 기자가 기획실장을 맡고 있고,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김지용,이호윤씨도 핵심멤버다.

정 전 의장 팬클럽으로는 전국적으로 7500여명의 회원이 있는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통들)이 대표적이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출신의 이상호 우리당 청년위원장이 '정통들'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1일 백범기념관에서 대대적인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 카페의 '웰컴투 동영골'과 싸이월드 미니홈피 회원들도 정 전 의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다.

역시 전국적 조직으로 지역 리더와 지식인들로 구성된 평화경제포럼도 이달 말 정식 발족한다. 이 포럼은 '평화는 돈'이라는 정 전 의장의 슬로건에 공감하는 이들이 만든 모임으로 대북정책과 경제정책에 대한 조언과 정책홍보를 담당한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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