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환 10승 완봉투.. 다승 공동 1위
2006. 6. 30. 23:55
한화 에이스 문동환이 왼봉승으로 10승 고지에 오르며 팀 후배인 류현진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문동환은 3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6 프로야구 현대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9이닝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6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팀의 5대0 승리를 이끌었다.
문동환의 완봉승은 개인 통산 5번째이자 지난 1999년 10월3일 삼성전 이후 6년 8개월여 만이다.
이로써 문동환은 시즌 10승째를 올려 류현진과 다승 부문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문동환은 최고 구속 148㎞의 직구와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가며 현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웠다.
특히 1회 전준호와 이택근을 연속 삼진 처리하는 등 1회와 4,5,6회 등 4이닝을 삼자범퇴시키는 위력적인 피칭을 뽐냈고 9회 2사 1루에서 이숭용을 2루 땅볼로 처리,완봉승의 대미를 장식했다. 2위 한화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3위 두산을 1.5게임 차로 벌렸다.
잠실경기에선 LG가 SK를 4대3으로 꺾었다. 롯데-두산전(사직),기아-삼성전(광주)은 비로 취소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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