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5000원권 희귀 일련번호 지폐 경매가격 천정부지..하루만에 액면가 100배 치솟아

2006. 1. 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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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새 5000원권의 희귀 일련번호 지폐가 수집가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경매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20일 한국은행과 인터넷 경매사이트 옥션(www.auction.co.kr)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새 5000원권 경매가 시작된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7777번째로 인쇄된 화폐 일련번호 'AA0007777A'의 지폐가 포함된 새 5000원권 10장은 액면가의 100배인 500만원까지 치솟았다.

또 일련번호 9991∼1만번 사이의 10장도 400만5000원까지 올랐고 6991∼7000번은 56만원,6701∼6710번은 55만원으로 각각 액면가의 10배가 넘었다. 이번 경매는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에 마감되며 입찰가격을 가장 높이 써낸 사람에게 낙찰된다. 지금까지 경매로 낙찰된 새 은행권의 최고가격은 2002년 새로 발행된 5000원권(라 5000원권 101∼110번) 10매로 66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한은은 또 다음달 1∼7일에는 3401∼6700번,다음달 8∼14일에는 101∼3400번을 경매에 부칠 계획이다. 또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101∼110번은 한장씩 경매에 올려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자선단체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일련번호 1∼100번까지의 새5000원권 지폐는 한은 화폐박물관에서 직접 구경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일송 기자 ils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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