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킨 부상..박지성,미드필더로 선발기용?

2005. 9. 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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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스포츠] ○…한국인 첫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내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박지성은 18일 밤(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 교체멤버로 출장했다. 후반 인저리타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를 불러내고 대신 박지성을 투입했다. 경기가 끝나가는 마당에 그라운드에 나서는 박지성의 표정은 좋아 보이지 않았다. 그라운드를 밟은 지 1분도 안돼 주심의 종료 휘슬이 울렸고,박지성은 슈팅 기회는 커녕 볼터치 한번 못해봤다. 맨유와 리버풀은 득점없이 비겼다.

퍼거슨 감독의 최근 선수 기용을 보면 맨유의 선발 스리톱은 호나우두-루드 반 니스텔루이-웨인 루니로 굳어지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시즌 초반 "우리팀의 주전 공격수는 박지성까지 4명"이라고 했지만 박지성만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되고 있다. 지난 10일 맨체스터 시티전엔 박지성이 선발출장했지만 부친상을 당한 호나우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였다.

맨유에는 불행이지만 박지성으로선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주장인 로이 킨이 리버풀전에서 왼발 골절상을 당해 최소 2개월은 출장할 수 없다는 것.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로 박지성이 선발 기용될 여지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조상운 기자 s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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