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의 열방에 복음 광명을"..CCM가수 사랑콘서트

2005. 8. 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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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의 열방들에 광복의 기쁨과 같은 주의 말씀을 전해요."

국내 최고의 워십 리더들이 1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 사랑성전에서 소망을 전하는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외국인선교회(대표 전철한 목사)가 주최하고 부흥한국(공동대표 고형원 전도사)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이 일제의 압박과 흑암에서 광복의 빛을 본 것처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하나님의 큰 빛을 전해주기 위해 열린다.

고형원 전도사는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50만여명의 외국인 노동자 대부분은 미전도 종족 지역에서 대학 이상의 학력을 소유한 엘리트들"이라며 "만약 이들의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담긴다면 이들은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 훌륭한 선교 동역자로 사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 전도사는 "광복절과 같은 소망이 가득한 날 이들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콘서트에는 고 전도사가 이끄는 부흥한국 찬양팀과 송정미 포스(소향) 이길승 손유나 PK 드림선교단 등 CCM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부흥' '비전' '파송의 노래' '주님나라 임하시네' '주님의 영광'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등 부흥앨범에 실려 있는 곡들을 부르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소망과 꿈,선교의 비전을 심어줄 계획이다.

전철한 목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복음화하고 제자화하기 위해서는 전문 선교센터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이번 콘서트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의료 및 문화시설 등을 갖춘 선교의 전초기지를 세우는 첫번째 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02-824-3330).

노희경기자 hkr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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