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장신영, SG워너비 인기 "도우미"

[일간스포츠 이영준 기자] 장신영(21)과 한은정(25)이 이달 말 공개되는 SG워너비 2집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SG워너비의 2집 R＆B 타이틀곡 <죄와 벌> 뮤비에 동반 출연하는 것. SG워너비의 1집 타이틀 뮤비는 설경구 김윤진 김남진 강혜정 등 화려한 출연진에다 방대한 스케일과 수려한 영상으로 <2004 골든디스크 시상식> 뮤직비디오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화제가 됐다.

이 때문에 SG워너비의 새 뮤비에도 팬들의 기대치가 높다. MBC TV 수목극 <슬픈연가>에서 권상우 아역으로 출연했던 서준영도 이번 작품에 합류했다.

<죄와 벌> 뮤비는 국내 뮤비 연출자 중 최고로 꼽히는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전북 군산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며 이달 말 음반 발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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