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vs 리메이크 김범수 "나얼 R&B 지존 가리자"
[일간스포츠 맹준호 기자] 나얼과 김범수가 리메이크 앨범으로 R&B 지존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다.
김범수는 기대를 모았던 비장의 리메이크 앨범 "Again"을 20일 전격 출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R&B 가수 나얼은 이미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Back to the soul flight"으로 현재 각종 차트 1위를 모조리 석권하고 있는 상태. 여기에 "보고싶다"로 최고의 2004년을 보낸 김범수까지 가세해 리메이크로 최고의 R&B 가수자리를 타툴 전망이다.
나얼의 리메이크 타이틀 곡이 "귀로"(원곡 박선주)라면, 김범수가 타이틀 곡으로 뽑은 카드는 "메모리". 이 곡은 1995년 조관우가 부른 "겨울이야기"의 제목을 바꾼 것으로 작곡자 하광훈은 멜로디와 가사 일부를 수정해 김범수에게 선사했다.
김범수의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는 이 밖에 "어떤 그리움"(원곡 이은미) "가려진 시간 사이로"(윤상)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토이) "처음 느낌 그대로"(이소라) "I Belive"(신승훈)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빛과소금)등이 실려 있다. 특히 "내곁에서…"는 이소라에 이어 김범수가 2번째로 리메이크에 도전하는 곡이다.
타이틀 곡 "메모리"의 뮤직비디오(사진)에는 신세대 스타 현빈과 이다해가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일본 삿포로에서 촬영했으며 두 사람의 키스신도 포함돼 있다. 촬영 현장 스케치는 19일 저녁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소개된다.
맹준호 기자<next@ilgan.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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