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MBC '10대 가수 가요제' 대상

2005. 1. 1. 01:3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예팀 2급 정보] ○…"2004년 최고의 가수는 이수영".이수영이 MBC "10대 가수 가요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31일 오후 9시 55분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80분간 생방송된 `MBC 10대가수 가요제"에서 이수영은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가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수영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음반 판매 가수로 기록되면서 올 한해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리메이크 앨범 "광화문연가"로 43만장, 6집 앨범 "휠릴리"로 34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극심한 가요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총 77만장의 앨범을 팔아해치운 명실상부한 "우리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가수다.

이어 "10대 가수상"(가나다 순)에는 김종국, 동방신기, 보아, 비, 세븐, 신화, 이수영, 이승철, 코요태, 휘성 등 10개 팀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밖에 남자 신인상은 "내 여자니까"로"누나 신드롬"을 몰고왔던 이승기가, 여자 신인상은 올 한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던"어머나"의 주인공 장윤정이 받았다.이는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조사한 선호도(40%)와 방송 횟수 집계(20%), 음반판매량(40%)을 합산한 결과다.

"제2의 전성기"라 할만큼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승철은 수상 직후 "몇 시간 후면 데뷔 20주년을 맞게 된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남자 신인상을 받은 이승기 또한 수상 소감을 통해 "20년 이 자리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는 이선희 선배님이 신인상을 받았는데 오늘은 내가 받았다"며 음악적 스승인 이선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용만 한예슬 한지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국내 최초로 일본 스카이 퍼펙트 TV 위성방송을 통해 일본 전역에 동시 생방송됐으며, "불새"의 이서진,10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고현정, 최근 양현석 사단에 합류한 산다라 박까지 화려한 "스타군단"이 시상자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서진은 "불새"로 인연을 맺은 이승철이 그간 가수로서 걸어온 20년 역사를 내레이션으로 읊으면서 "이 분을 소개하러 이 자리에 왔다. 우리시대 최고의 가수를 소개한다"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쿠키뉴스 진향희기자 moolbo@kmib.co.kr[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