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내 가슴 털은 빗질해야 돼요"
2004. 10. 21. 02:32
[일간스포츠 오미정 기자] 신하균이 털에 집착하는 남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시사회에서 첫 공개된 장준환 감독의 단편 영화<털>에서 가슴 털에 집착하는 남자로 출연한 그는 긴 가슴털을 만드는데 성공. 흠모하는 여인을 얻는 꿈 속장면을 연기 하며 빗질이 될 정도로 긴 털을 가슴에 붙이고 열연을 펼쳤다.
시사회 후 “털과의 작업은 민망함의 연속이었다”며 머쓱해 한 신하균은 “소재와 발상의 자유로움이 단편 영화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신하균 주연 단편 영화<털>은 13일 인터넷 포털 다음을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오미정 기자<hotncool@ilgan.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