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롯데는 마린즈는?
2003. 12. 11. 12:45
[일간스포츠 백종인 기자] 한국의 "국민타자" 이승엽이 새롭게 이끌어갈 지바 롯데 마린즈는 도쿄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지바시에 위치한 마린 스타디움을 본거지로 삼는다. 관중 3만 75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옥외 구장이다.
1950년 마이니치 오리온즈로 창단해 1969년 롯데가 인수했다. 1992년 지바로 본거지를 옮긴 뒤 마린즈로 팀 이름을 바꿨다. 과거 장훈씨가 활약했던 팀이기도 하다.
퍼시픽리그에 속했으나 만년 하위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1974년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보비 밸런타인 감독을 영입한 뒤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시도하고 있고, 이승엽의 스카우트 추진도 전력 보강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홈 구장 마린 스타디움은 좌우측 99.5m, 중앙 122m로 대구구장(95m, 117m)보다 조금 크다. 게다가 바닷가에 위치한 구장이어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좌타자에 불리하다는 점이 문제다.
백종인 기자 jibaek@dailysports.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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