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화홍련" 겹경사
2003. 7. 10. 02:43
공포영화 <장화, 홍련>(영화사 봄・마술피리, 김지운 감독)이 전국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동시에, 국내 개봉 두 달 만에 해외에서 개봉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6월 13일 개봉, 한국 공포영화 최고 흥행 기록인 <폰>의 전국 230만 관객을 가볍게 뛰어넘으며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장화, 홍련>은 개봉 3주만인 지난 6일 마침내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장화, 홍련>은 또한 다음 달 15일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5개국에서 동시 개봉을 한다. 한국 영화가 국내 개봉 두 달 만에 해외에서 개봉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염정아 임수정 문근영 주연의 <장화, 홍련>은 아름다운 두 자매가 새엄마와 함께 귀신들린 외딴 집에 살면서 겪는 가족 괴담을 그렸다.
윤고은 기자 pretty@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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