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예쁜 후배 부탁에.."
2003. 6. 30. 01:28
손창민이 후배 김희선의 부탁으로 3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손창민은 김희선이 주연을 맡은 SBS TV 미니시리즈 <요조숙녀>에서 재벌 2세 역을 맡는다. 그는 김희선과 고수의 애정 전선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2001년 영화 <정글쥬스>로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손창민은 2002년에는 일본 블록버스터 영화 < T.R.Y >에 출연 하는 등 지난 3년간 “영화에서 제2의 승부수를 띄워보겠다”고 밝혔다. 그 때문에 그간 숱한 드라마 러브콜을 애써 외면해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 드라마 출연을 하는 것은 아끼는 후배 김희선의 간곡한 부탁 때문이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인 둘은 지난 1995년에는 KBS 2TV <바람의 아들>에서 부부 사이로 출연하기도 했다.
김희선은 “<요조숙녀>가 4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 상대역도 나보다 어린 고수 씨라, 의지할만한 선배가 필요했다. 손창민 선배님의 합류로 드라마가 안정감을 찾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윤고은 기자 pretty@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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