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 누드 신기록 행진

2003. 6. 1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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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접속 100만 건.’권민중 누드가 모바일 서비스에서 기록을 세웠다. 지난 14일 하루에만 100만 건의 접속을 기록했다. 휴대폰 강국다운 면모다.

권민중(27)의 누드 사진은 지난 11일 0시부터 이동통신 3사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초반 사흘 동안 총 100만 건의 접속을 기록하며 바람을 일으켰던 권민중 누드는 급기야 주말이었던 지난 14일 하루에만 100만 건의 ‘호객’을 기록했다.

권민중 측은 “아마 주말이었던 점이 주효 했던 것 같다. 단 사흘 만에 모바일 서비스 접속자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국내 누드 이벤트 사상 기록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휴일이라 15일 현재 정확한 집계가 나오진 않았지만 14일까지 200만 명을 돌파한 점을 감안하면 이는 휴대폰 누드 동영상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던 성현아의 기록을 넘어서는 수치다.

지난 1월 7일 휴대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던 성현아의 경우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지만 하루 100만 건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동통신업체 SKT와 KTF를 통해 제공한 성현아 누드 모바일은 사진 20여장(건당 200~400원)과 1분짜리 동영상 5편(편당 600원) 등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성현아는 당시 인터넷에서 해킹 당한 사진을 서비스해 신선함이 떨어진 상태였다. 또 성현아는 휴대폰 메뉴 서비스(네이트)에 이름을 먼저 뜨게 한 권민중과 달리 ‘성인’ 코너로 분류돼 접속자 수가 권민중 보다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었다.

권민중 측은 “정확한 접속자 수는 이동통신 회사의 실시간 조회를 통해 확인되며 우린 CP(컨텐츠 프로바이더)로부터 통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권민중은 휴대폰에 자신의 누드 스틸 100장과 8편의 동영상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200만 접속자가 모두 유료 접속자로 연결되는 건 아니다. 호기심에 접속했다가 유료임을 알고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도 꽤 많다. 권민중 측은 14일 현재까지 유료 접속자는 8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1인 당 한 건 이용료인 1000원 씩만 지불했다고 해도 산술적으로 이미 최소 8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권민중 누드는 휴대폰에서 사진 20장을 한꺼번에 보는 데 1000원, 동영상 한 편을 보는 1000원 씩 받고 있다. 현재 사진 100장과 8편의 동영상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런 화제성 덕택에 권민중은 TV 영화 쪽에서도 러브 콜을 받고 있다. 그간 활동이 뜸했던 권민중은 SBS TV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 <뷰티풀 선데이> 등 4개 예능프로에 출연키로 했다. 팬 카페 회원도 곱절 이상 늘었다.

한편 모바일에 이어 16일 오전 10시부턴 권민중 누드가 인터넷 서비스에서 시작된다.

이영준 기자 redeye@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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