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에 먹으면 보약 미나리무침 만드는 방법

조회 1,0422025. 3. 3.

미나리의 봄에 먹는 제철음식인데요,
특히 3~4월에 나오는 미나리는 향이 가장 진하고, 연하고 부드러워 맛이 뛰어나요.

봄철 미나리는 각종 나물 요리, 전, 무침, 국 등에 활용하기 좋고, 해독 작용이 뛰어나 몸을 가볍게 해주는 채소로도 유명해요.

아삭아삭한 식감에 씹을수록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미나리의 맛은 신선해서 봄에 꼭 드셔야 해요.

감칠맛이 뛰어나서 특히 고기 먹을 때 곁들이면 최고랍니다.

재료준비하세요

​미나리
까나리액젓 1스푼
설탕 1스푼
식초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참기름 1스푼 반

미나리무침 만드는 방법

1. 재료 손질하기
뿌리쪽 억센 부분을 자릅니다. 누렇게 뜬 이파리나 상태가 좋지 못한 부분은 제거합니다.

물에 한 두 번 흔들어가며 씻어준 후 물을 받아 놓은 볼에 담고 식초 1스푼을 넣고 약 5분간 기다립니다.

흐르는 물로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식초는 물 1리터 기준 한 스푼을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미나리 무침장 만들기

까니리액젓, 설탕, 식초, 고춧가루를 1:1:1:1 비율로 넣습니다.

3.
깨끗하게 손질한 미나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넓은 볼에 담습니다.

4.
미나리에 만들어 놓은 무침장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 마무리하고 접시에 맛깔스럽고 소복하게 담아냅니다.

1:1:1:1 비율로 외울 것도 없이 간단한 양념장이에요

까나리액젓은 맛과 향이 정말 강한데, 마무리로 참기름을 한 방울 넣어주면 그 고소한 맛이 쿰쿰함을 싹 중화시켜 줘요. 그러면 감칠맛만 남고 정말 맛이 기가 막히게 맛있답니다.

봄날의 나른함을 깨워줄 향긋한 미나리 겉절이는요.

밥 먹기 직전 바로 무쳐 먹어야 더 맛있답니다.

봄 제철음식 미나리무침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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