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자작하고 촉촉한 제육볶음을 좋아하신다면, 오늘 소개할 ‘성시경 스타일 제육볶음’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얇게 썬 돼지고기 앞다리살에 깊은 맛을 더해주는 멸치육수를 넣어 양념이 밥에 착 감기는 국물맛을 완성합니다.

🥩 재료 준비 (3~4인분)
돼지고기 앞다리살 또는 삼겹살 600g양파 1개 (굵직하게 채 썰기)대파 1대 (어슷 썰기)미나리 70g (손가락 길이로 썰기)멸치육수 300ml
양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티스푼, 매실액 1큰술, 식용유 2큰술
👩🍳 만드는 법
1.고기 양념하기
볼에 돼지고기를 담고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맛술, 설탕,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매실액을 넣어 조물조물 무칩니다.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10분 정도 재워두면 맛이 깊어집니다.
2.고기 볶기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양념한 고기를 펼쳐 넣어 중불에서 볶습니다.
고기가 겹치지 않도록 펼치면서 볶아야 덩어리지지 않고 부드럽게 익습니다.
3.양파와 멸치육수 넣기
고기가 반쯤 익으면 양파를 넣어 살짝 볶다가 멸치육수를 붓고 5분 정도 끓입니다.
이 과정에서 고기에 양념 국물이 스며들며 자작한 스타일로 완성됩니다.
4.대파와 미나리 넣기
국물이 자작해지면 대파를 넣어 한 번 섞고, 마지막에 미나리를 올려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아줍니다.
5.마무리
간을 보고 필요하면 소금을 약간 넣어 맞추고, 깔끔한 맛을 위해 참기름은 생략해도 좋습니다.

💡 팁
✔️ 멸치육수가 없으면 액상 육수나 육수 코인을 사용해도 충분히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더 매콤한 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함께 볶아주세요.
✔️ 국물 있는 제육볶음은 고기와 채소를 함께 건져 먹은 뒤, 남은 양념 국물에 밥을 비벼 먹으면 진짜 별미입니다.
이 레시피는 촉촉하고 깊은 맛의 양념이 특징이라, 일반적인 제육볶음보다 밥과 함께 먹기 좋습니다.
특히 앞다리살의 담백한 맛과 멸치육수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밥도둑’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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