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매입한 건물 60억 오른 아이돌, '그룹중 가장 부자'소리 들어

조회 9042024. 12. 13.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41)이 2020년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이 4년 만에 약 60억원 가량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특은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을 총 60억원에 계약했다. 매입 당시 이 건물은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이특은 이를 근린생활 시설로 용도 변경을 한 후 가치를 크게 상승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완공했다. 2022년 8월에 준공된 이 건물에는 현재 영어유치원이 입점해 있다.

이특은 이 건물의 단순 양도 차익만으로도 4년 만에 두 배에 가까운 수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 건물의 현재 가치를 약 123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특은 서울 성수동의 주상복합아파트 '트리마제'를 분양받아 거주 중이다. 그는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년 전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밤에 녹화가 끝난 후 주변 상권과 건물의 방향 등을 공부하며 발품을 팔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슈퍼주니어 내에서 가장 부유한 멤버로 이특이 꼽히기도 했다. 당시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려욱은 DJ 박명수와의 대화에서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재산 관리에 철저한 이특이 가장 부자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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