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 6언더파 몰아치기…'3승 선착은 내가 먼저'

노우래 2026. 9.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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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이 시즌 3승의 발판을 놓았다.

그는 17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엮어 6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지난 4월 우리금융챔피언십과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한 최찬은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1~12번 홀 연속 버디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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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오픈 1R 정찬민, 박준섭 공동 선두
최진호와 문동현 1타 차 공동 5위 추격전
박성국 36위, 문도엽 49위, 장유빈 93위

최찬이 시즌 3승의 발판을 놓았다.

그는 17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엮어 6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장타자 정찬민과 박준섭, 이규민과 공동 선두에 포진했다.

최찬이 골프존 오픈 1라운드 10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지난 4월 우리금융챔피언십과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한 최찬은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1~12번 홀 연속 버디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15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 3타를 줄였다. 최찬은 3~6번 홀에서 4연속 버디로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린 뒤 7~8번 홀 연속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9번 홀(파5)을 버디로 마무리했다.

최찬은 1라운드 직후 인터뷰에서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했다. 러프로 간 홀들도 몇 개 있긴 했는데 두 번째 샷을 치기에 어려운 곳들은 아니라서 편하게 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홀에 샷이 잘 붙어 퍼트가 잘됐고, 경기 운영도 어렵지는 않았다. 운도 따라준 하루였다"고 활짝 웃었다.

최진호와 문동현은 1타 차 공동 5위(5언더파 66타)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국 공동 36위(1언더파 70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문도엽은 공동 49위(이븐파 71타)다. 올해 2승을 거둔 장유빈은 2오버파 73타에 그쳐 공동 93위로 밀려났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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