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생태섬 조성에 10년간 4조원 투입 [힘쎈충남 브리핑]

홍석원 2026. 3.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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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4월이 고비…충남도·중부지방산림청 공동 대응 
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계획 확정…국가 거점 도약  본격 행보
‘그냥드림’ 사업 충남형 전환 정책 발굴·확산 방안 모색 
‘2028 충남 국제밤산업박람회’ 기획예산처 심사 통과
“내 아이 안전하게”…‘영유아 카시트 지원’ 올해도 운영 
제5기 양성평등위원회 첫 출발…성평등 실현 ‘박차’  
수자연,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 평가서 A등급 획득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관광 종사자 서비스 교육 

제2차 섬 가꾸기 종합계획 수립…연육교 등 97개 과제 추진  

원산안면대교 전경.

충남도가 앞으로 10년 동안 4조 원을 투입해 도내 29개 섬을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문화가 살아 숨 쉬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생태섬으로 가꿔 나아간다. 

도는 ‘제2차 충청남도 섬 가꾸기 종합계획(2026∼2035)’을 최근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섬 가꾸기 종합계획은 ‘충청남도 섬 가꾸기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 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도내 29개(무인도 격렬비열도 1개 포함) 섬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종합계획의 기본 방향은 △친환경 가치 제고 △섬 자생력 강화 △거버넌스 전환 △조화로운 성장 등이다. 

이를 위한 비전은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충남 모두의 섬’으로 설정했다. 

4대 목표는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 섬’ △활기차고 풍요로운 ‘경제 섬’ △문화와 매력이 살아 있는 ‘문화 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섬’ 등이다. 

12대 추진 전략으로는 △사각지대 없는 삶의 질 보장 △수산 활동 생산 기반 강화 △매력있는 관광 기반 조성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는 생태계 관리 △제약없는 서비스 제공 △지역 순환형 공동체 경제 구성 △콘텐츠 및 자산 기반 관광 상품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형 친환경 정책 기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교류 기반 관광 협력 체계 조성 △자연과 공존하는 환경 조성 등을 내놨다. 

핵심 사업은 △연륙·연도교 건립 △섬 주민 여객선 기본 운임 △섬 마을 LPG 시설 구축 사업 △섬 수산물 가공 주민소득 증대 △친환경 에너지 기반 지역 이익 공유 사업 △해양레저지구 지정 및 연계 산업 활성화 △해안 산책로 정비 및 조성 △섬 자산 기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섬 해양쓰레기 정화 △갯벌 생태계 복원 등 10개를 내세웠다. 

이와 함께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 △장고도 명장섬 오토캠핑장 조성 △원산도 해양레저센터 건립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등도 중점 추진한다. 

추진 사업은 97개이며, 2035년까지 투입하는 사업비는 4조 204억 원이다. 

총 사업비 가운데 80%에 달하는 3조 2057억 원은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나머지는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한다. 

부문별 투입 사업비는 △정주·생활 4681억 원 △산업·경제 1263억 원 △문화·관광 3조 3807억 원 △환경·생태 453억 원이다. 

단계별로는 2030년까지 2조 4964억 원을 투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린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종합계획은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충남형 섬 발전 모델’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정부의 섬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군 및 전문가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봄철 산불 4월이 고비…충남도·중부지방산림청 공동 대응 

김영명 충남도 환경산림국장(오른쪽)과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은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 예방과 초등 대응을 위한 합동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홍석원 기자

충남도와 중부지방산림청이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힘을 합친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은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 예방과 초등 대응을 위한 합동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대응체계는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키기 위해 도와 중부지방산림청이 갖고 있는 산불대응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골자이다. 

합동대응체계 운영에 따라 양 기관은 우선 오는 26일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 주민대피 지원체계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관별 중점추진 대책을 살펴보면 먼저, 도는 산불이 발생할 경우 지자체가 현장 지휘를 맡아 주민 대피와 현장 대응을 총괄하는 만큼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본부장(도지사) 및 차장(행정부지사), 총괄조정관(자치안전실장), 통제관(환경산림국장) 지휘 아래 14개 실무반(25개 부서)으로 구성한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운영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마을, 노인 요양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1360명을 배치했으며, 야간 산불에도 대비하기 위해 신속대응반 25개조 143명을 배치했다. 

산불원인자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해 형사처벌,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하고, 이러한 처벌 규정을 적극 홍보해 불법 소각 등을 사전에 예방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불자동감시체계도 운영 중으로, 올해 10개 시군에 산불진화차 신규 보급 및 4곳(공주, 서산, 청양, 예산)에 기계화 산불 진화 장비를 구축한다. 

대형산불 발생 시에는 산림청 진화 인력과 기술자원을 즉시 투입하고, 중부지방산림청과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공동 운영해 선제적인 초기 진화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헬기와 산불전문진화 인력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국·사유림 구분 없이 산불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4명을 운영하며, 충청권에 배치된 산림청 헬기 11대와 도 임차 헬기 5대가 20분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제도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목적 산불진화차량(2000ℓ) 8대를 신규 도입하고, 21대의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해 초기 진화를 지원함으로써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계획이다. 

아울러, 주간은 헬기, 야간은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산림드론으로 화선을 파악하고, 출동태세 유지와 진화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서산시에 산불대응센터를 확충, 총 6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대형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불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을 삼가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발생시 헬기와 전문진화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초기 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계획 확정…국가 거점 도약  본격 행보

충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해양산업육성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충남도 해양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도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해양바이오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해양산업육성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충남도 해양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 동식물이나 미생물 등 유기체를 활용해 식품, 의약품, 화학제품, 에너지 등 인류에게 유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신산업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 분야 국가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립한 ‘2026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추진계획’의 사업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집적지구(클러스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기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해양바이오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2025년 개관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 삼아 기업 입주, 공동연구, 시제품 제작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2027년 준공 예정인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와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구-인증-생산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해양바이오산업 분야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부문은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257억을 투입하는 전주기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1차 연도인 올해는 연구개발 6건, 사업화 10건, 해외시장 진출 14개사, 장비교육 2회 등을 추진하며, 5년간 도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2019년부터 총 36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양생명자원 산업화지원 사업과 연계해 경영설명회(컨설팅), 소재 연구개발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해양바이오산업 성장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태동기산업으로 산업기반이 취약한 해양바이오산업 연결망(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참가하는 포럼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최신 해양바이오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해양바이오 연합체(얼라이언스) 구성을 통해 공동사업모델 발굴과 국책과제 수주를 위한 협력단(컨소시엄) 구성도 지원한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해양바이오산업은 고부가가치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식품·의약·화장품·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성이 큰 산업”이라며, “앞으로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생명자원과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집적지구를 기반으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냥드림’ 사업 충남형 전환 정책 발굴·확산 방안 모색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19일 천안시 복지재단 ‘따숨푸드뱅크’에서 운영 중인 그냥드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도가 정부의 ‘그냥드림’ 사업을 충남형으로 전환 및 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는 19일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와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 도·시군 공무원 등이 천안시 복지재단 ‘따숨푸드뱅크’에서 운영 중인 그냥드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인 천안시의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실제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도 차원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복잡한 절차 없이 기본적인 먹거리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천안시는 두 가지 혁신 모델로 ‘천안형 그냥드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찾아가는 이동식 그냥드림’은 건강상의 이유나 거동 불편으로 직접 사업장을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의 요청에 따라 주 1회 직접 생필품을 배달하며,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선(先)지원 후(後)연계’ 방식을 통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형 나눔냉장고’는 전국 9위 수준인 1인 가구 비중(13만 8000여 명)을 고려해 28개 읍면동에 공유형 생활 냉장고를 설치해 쌀, 곡류, 국 종류, 과일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대비한 ‘긴급식품키트’ 운영과 대형마트·외식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만의 특화된 그냥드림사업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도는 이번 방문에서 제기된 운영 인력 및 예산 관련 애로사항을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남형 그냥드림’ 정책 발굴 및 읍면동 중심의 그냥드림 거점을 확대해 나눔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천안시의 이동식 그냥드림과 나눔냉장고는 도민의 기본권인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고립된 1인 가구를 세상 밖으로 이끄는 훌륭한 복지 안전망”이라며, “천안의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도 전역에 ‘충남형 그냥드림’ 사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8 충남 국제밤산업박람회’ 기획예산처 심사 통과

충남도청 전경.

생산량과 품질 모두 전국 1등인 ‘충남 밤(栗)’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국제밤산업박람회가 지난 13일 기획예산처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과,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성 등급조사 및 기획예산처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국제밤산업박람회는 ‘케이(K)-알밤, 세계가 함께하는 밤 산업을 제시하다’를 주제로 2028년 1월 22일부터 2월 13일까지 23일간 공주·부여·청양 일원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람회 행사장은 △주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관 △국내관 △산업융합관 △힐링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각 관에서는 밤 역사와 품종, 재배기술, 밤산업 현황부터 밤을 활용한 각종 요리 및 디저트 만들기·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 밤산업의 현황과 전망 및 미래 대응 방안, 밤 생산소득 증진을 위한 전략, 지속 가능한 미래의 밤산업 연구 등을 주제로 학술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도는 행사 기간 15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3337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351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및 2421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생산 밤 및 가공식품 수출 확대, 밤의 기능성을 활용한 바이오·화장품 원료 등 고부가가치화, 공주·부여·청양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충남은 밤 재배면적 전국 1위(1만 5395ha), 밤 재배 농가 전국 1위(6197호)로, 전국 밤 생산량의 55.9%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밤 주산지이다. 

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공주·부여·청양은 전국 밤 생산량의 53.2%를 차지하며 국내 밤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국제밤산업박람회를 발판으로 대한민국의 밤 주산지인 충남이 세계적인 밤 산업의 중심지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정책성 등급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 아이 안전하게”…‘영유아 카시트 지원’ 올해도 운영 

충남도는 영유아의 교통사고 피해 예방 및 안심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올해도 상시 운영한다.

충남도는 안전취약계층인 영유아의 교통사고 피해 예방 및 안심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올해도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고 발생 시 치명률이 높은 영유아의 카시트 착용을 보편화함으로써 도내 교통안전망을 한층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자녀 출생등록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중 1명 이상이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이다.  

특히 도는 행정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등록 가구 중 미신청자에 대해서도 소급 신청을 상시 접수하는 등 수혜 범위를 두텁게 관리하고 있다. 

지원 제품은 국내외 안전 인증을 획득한 모델로 △신생아부터 사용가능한 영유아 카시트 △성장기에 맞춘 주니어 카시트 △이동이 편리한 휴대용 카시트이며, 3개 품목 중 필요한 제품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자녀 출생신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하면 된다. 

제품 불량이나 오배송 시에는 제조업체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신속히 교환처리하며,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교환 시에는 신청자가 배송비를 부담하는 원칙을 적용해 투명하게 운영 중이다.  

신일호 도 안전기획관은 “교통사고로부터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수단은 카시트 착용”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사고 없는 안전 충남’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기 양성평등위원회 첫 출발…성평등 실현 ‘박차’  

충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충청남도 양성평등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충청남도 양성평등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는 올해 양성평등기금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5기 충청남도 양성평등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의 양성평등 정책 수립 및 기금 운용 등 핵심적인 자문·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선 △2025 회계연도 양성평등기금 결산 △지난해 시군위원회 성별 참여율 40% 미달성 사유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우선 도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 결산 심의를 통해 한부모가족 대학 입학금 지원,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8개 단체) 등에 총 9690만 원을 집행했음을 설명했다. 

이어 시군위원회 성별 참여율 관련 안건 심의에서는 성별 참여율 40%를 달성하지 못한 시군 위원회의 미달성 사유를 각각 살펴봤으며,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하고 일부 개선을 권고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충청남도 양성평등위원회와 함께 도정 전반에 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수자연,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 평가서 A등급 획득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질병센터 전경.

충남도 수산질병센터가 국가가 지정하는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 현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만점)’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질병 진단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19일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분석 지침의 철저한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병성감정 실시기관 운영 요건과 검사 기록 관리 등 전염병 검사 절차 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됐다. 

매년 실시되는 숙련도 평가를 완벽하게 통과해 온 센터는 최근 전염병 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현장 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아 압도적인 전문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조민성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우리 도의 수산생물 질병 진단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진단 역량을 바탕으로 어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검사기관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관광 종사자 서비스 교육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17일과 19일 태안군 내 외식 및 숙박업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 및 박람회 성공기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이하 조직위) 박람회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는 충남도와 협력하여 지난 17일과 19일 양일간, 태안군 내 외식 및 숙박업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 및 박람회 성공기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는 박람회 홍보 영상과 소개를 통해 성공 개최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고, 2부 친절 교육에서는 해양·원예 치유 산업을 통해 ‘치유 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안군의 관광 여건과 방문객 특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하드웨어만큼 중요한 것이 현장에서 관람객이 느끼는 소프트웨어, 즉 서비스 품질”이라며,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에 종사자들의 미소를 더해, 전 세계인이 다시 찾고 싶은 ‘치유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펼쳐진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20일 오후 2시 예산군에서 열리는 충남 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황침현 당진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오전 10시 청 내 7층 소회의실에서 ‘농촌공간 기초 정책심의회’를 주재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일 오전 10시 치유쉼터에서 열리는 ‘우리 난(蘭과) 우리 꽃’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20일 오후 2시 서천군 보훈공원에서 서천군 충혼탑 및 보훈공원 준공식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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